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서울영상위원회 출범 기념행사

2002.04.23
목록
존경하는 황기성 서울영상위원회 위원장님, 최재승 국회문화관광위원장님, 고건 서울시장님, 그리고 함께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많은 영화인들과 영화팬들의 축복과 기대 속에 작년 12월 창립된 『서울영상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자 출범행사를 갖게 된 것을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영화는 이제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막대한 부가가치를 생산해 내는 문화산업의 중심이자, 지역과 국가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세계의 주요 도시들이 지역 영상위원회를 조직하고 자국영화 뿐 아니라 해외 영화의 촬영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영화산업의 파급효과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활발한 활동을 벌여 온 부산영상위원회와 전주영상위원회에 이어, 우리나라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서울시가 영상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은 우리 영화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헐리우드 영화를 비롯한 해외 영화의 촬영을 유치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인구 1,000만의 서울시가 영상위원회를 운영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울영상위원회』를 통해 좋은 영화들이 이곳 서울시에서 지속적으로 제작되고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이 전세계에 널리 알려 진다면, 서울 시민들도 『서울영상위원회』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영화인들께서 일반 시민들이 『서울영상위원회』의 중요성과 그 잠재적 가치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문화관광부도 '국민의 정부' 출범 이래 과감히 추진되어 온 영화진흥정책을 착실히 추진함으로써 『서울영상위원회』를 비롯한 지역영상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별히 각 지역영상위원회가 서로 원활히 협력함으로써 커다란 시너지효과가 발휘되고 영화산업을 통해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서울영상위원회』의 활동이 영화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초가 됨으로써 최근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국 영화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한국영화가 세계 각지로 진출해 나가는데 크게 공헌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서울영상위원회』의 출범이 다른 지자체에도 파급되어 전국 각지에 많은 영상위원회가 설립되고 지자체가 영화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서울영상위원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2002 프로농구 대상 시상식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