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다섯 번째 4월 16일입니다.
5년이 지났어도 세월호 참사의 슬픔은 그대로입니다.
단원고 학생들 250명이 제 자식 같아 마음에서 아이들을 떠나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 아이들 곁에는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지켜줬던 선생님 열한 분이 서 계십니다.
평범한 어느 날, 인사도 없이 떠나간 304명 한 명 한 명이, 지금 모두 우리 곁에 오신 것 같습니다.
세월호 참사 5년이 지났지만, 대한민국은 아직 그 많은 희생이 왜 일어났는지 진실을 밝히지 못했습니다.
유가족과 국민들 앞에서 세월호의 완전한 진실 규명을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세월호의 진실을 반드시 인양할 것입니다.
세월호 그 날 이전과 이후는 달라져야 한다고 우리는 수차례 다짐했고,
세월호 우리 아이들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생명과 사람을 우선하는 가치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위급한 재난 위기 앞에서, 국가는 국민을 반드시 보호해줄 수 있어야 하며,
국민들이 신뢰하는 사회 안전시스템을 마련하라는 국민의 요구는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가 기본이 충실한 사회로 바뀌어야 한다고 우리의 갈 길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국가의 기본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며, 사회의 기본은 사람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며
교육의 기본은 학생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세월호를 항상 기억하며, 참사의 진실을 완전히 밝히고
안전한 대한민국, 사회적 신뢰가 회복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특히 단원고 유가족 여러분
저는 교육부장관으로서 세월호 참사 304분의 희생자 중 무려 261명이
우리 단원고의 학생들과 교사들이란 사실에 가슴이 무너집니다.
교육과정 중에 발생했던 참사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유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수학여행 가던 길에 벌어졌던 일인 만큼 어느 학교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라.”라는 말이 나왔을 때 대한민국의 어떤 학생이라도 그냥 기다렸을 것입니다.
어떤 선생님이라도 아이들을 지키며 함께 하셨을 것입니다.
반드시 구조하러 올 것이라는 정부에 대한 믿음이 선생님을 기다리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이들에게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어른을 믿었던 아이들, 정부를 믿었던 선생님들 모두 당연합니다.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 지키고 또 지키겠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학생의 안전이 보장되고,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거듭 빕니다.
가족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2019.4.16.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 뉴스 |
|
|---|---|
| 멀티미디어 |
|
| 브리핑룸 |
|
| 정책자료 |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기후변화 홍보대사 위촉식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