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입니다.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 위중한 상황이어서
직접 대면해서 뵙지 못해서 아쉬움이 큽니다.
지난 11월에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할 때 인사를 드렸는데
이렇게 다시 새해를 맞아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바쁘신 일정이 있으셨을 텐데
오늘 회의에도 이렇게 참석해 주시고
또 여기 세종시까지 직접 와주신
박형주 개정 추진위원장님과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주신
위원님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 새해에는 정말 일상의 평화를
온전하게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우리 위원님들 하시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고
또 가정 내 평안하시고, 함께 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기 기원합니다.
2022년은 교육부와 여러 위원님들께
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난해에 발표한 총론의 주요 사항을 토대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과 각론 개발을
잘 마무리해서 최종 확정 고시를 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미 주요 사항을 발표했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각 교과별로 좀 더 촘촘하게 논의해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온전하게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정추진위원님들께서 그동안 진행했던 논의와
여러 경험 및 지혜를 토대로
남은 개발 과정이 잘 마무리될 때까지
등대처럼 정말 빛나고 든든한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교육부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온 힘을 다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