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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후변화주간 개막식

2024.04.22 환경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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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환경부 장관 한화진입니다.

이번 제16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을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귀한 자리해주신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위원장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님, 기업과 시민단체 대표님들,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와 넷제로 프렌즈를 비롯하여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주신 공로로 수상하시는 유공자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은 제54회 지구의 날이면서 기후변화주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입니다.

일상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때로는 번거로운 일이 될 수 있지만, 기후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 개인에게도 혜택으로 돌아와 오히려 긍정적인 일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최근 국책연구기관에서 실시한 ‘국민환경의식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10명 중 5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높아진 환경의식을 어떻게 하면 실제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지게 할 것인지가 중요한 때로, 정부는 작게나마 친환경 실천의 성취감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관련한 대표적인 예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포인트를 지급하여 보상하는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가 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지난해 제도를 개편하면서 다회용컵 사용 등 실천 항목을 확대 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1년여 만에 130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했고, 이 중 75%는 실제로 실천에 동참하고 계십니다.

오늘 개막식에서는 동 제도에 신규로 참여하는 12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지원책이 국민의 친환경 실천으로 이어지고, 기업의 친환경 기술 개발·경영에 선순환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정부는 체계적인 탄소중립 실천 지원책을 찾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청년세대에게 친숙한 넷마블 ‘쿵야’ 케릭터 홍보대사 위촉, 그리고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와 넷제로 프렌즈의 통합 운영 발대식 또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청년들의 활발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기대하며, 적극 응원하겠습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이번주 기후변화 주간에는 오늘 기후행동의 날 소등행사를 시작으로 요일별 실천 주제에 따라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탄소중립 실천과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 의미있는 기후변화주간을 보내시기 바라며, 참석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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