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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

2024.05.31 국토교통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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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입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공단의 산파 역할을 해주신 김도읍 의원님, 이헌승 의원님, 민홍철 의원님, 김정호 의원님, 박형준 부산광역시장님박완수 경남도지사님, 김두겸 울산광역시장님, 감사드립니다.

공단이 설립되기까지 함께 고민해 주시며 값진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신 설립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출범식을 준비해 주신 이윤상 이사장님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 12월 26일, 제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취임하고 가장 먼저 서명한 문서가 바로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입니다.

5개월이 지난 지금, 기본계획을 실현시킬 공단의 출범식에 여러분과 함께 자리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매우 벅차오릅니다.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에는 참으로 많은 분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있습니다.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하면 그간 남부권에 새로운 하늘길이 열리길 바라던 주민들은 더 편리하고 신속한 공항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신공항은 세계 6위 물동량을 자랑하는 부산항 신항과 연계하여 아시아 복합물류 허브로 거듭날 것입니다.

정부는 가덕도신공항이 2029년 말까지 개항될 수 있도록 민생토론회 등을 통해 여러 차례 국민께 약속드렸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 수립 후 지난 3월부터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를 추진 중이며 이번 달에는 10.5조 원의 부지조성공사를 발주하는 등, 후속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왔습니다.

오늘 힘차게 문을 연 건설공단은 정부의 노력과 의지를 이어받아 오랫동안 기다려온 남부권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우리는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철도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는 초대형 SOC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공단 임직원 여러분,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국제공항 설계와 건설노하우를 지닌 여러분께서 가덕도신공항이 대한민국의 위상을 새롭게 드높일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온 힘을 기울여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출범식에 함께하신 국회, 지자체, 관계기관, 주민 여러분의 도움과 지지가 더해진다면 2029년 신공항 개항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덕도신공항은 국제공항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국제 물류, 국제 비즈니스, 첨단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부가 가치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를 견인할 중추 기반시설입니다.

또한, 가덕도신공항의 국제 항공 네트워크와, 부산신항의 국제 해상 네트워크가 결합되면 남부권 글로벌 물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이며, 부산시의 공항복합도시, 경남도의 배후도시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들은 신공항과 신항을 중심으로 남부권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되어 국토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고 건설공단이 만들어갈 새로운 역사에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국토교통부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진두지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바쁘신 가운데도 출범식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설공단 임직원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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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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