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3년 전에 출범하면서 우리가 경쟁을 한번 해보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하나는 이 모임을 우리 이 모임을 계속 주관하신 우리 KDB 우리 강석군 회장님께서 새로이 윤석열 정부에서의 산업은행 회장으로 취임을 하셨고 그다음에 계속 계셨습니다만 무역협회의 회장님께서 넥스트라이즈를 같이 주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제가 이 무역협회와 산업은행과 정부 중에서 누가 진짜 벤처에 대해서 관심이 있나 이거를 또 누가 얼마나 더 우리 벤처가 잘 되기를 노력을 하나 하는 것을 경쟁을 하기로 약속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드디어 지난 3년 동안 세 번 다 이 모임에 개근을 한 사람은 저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저는 우리 벤처 기업들의 노력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고 기업에 대해서 애국심이라는 거를 얘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좀 듭니다만 정말 우리 국가와 우리 국민 경제 한국 경제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분들이 바로 여기에 계신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첫 해 2022년에 그러니까 4회죠.
4회 넥스트 라이즈 모임에서는 제가 와서 관련 기업들하고 규제를 어떻게 철폐할 것인가 하는 간담회를 했습니다.

그에 따라서 그동안에 정말 수십 년 동안 막혀 있었던 그 위성 사진의 해상도, 그동안 국정원 국방부 이런 데서 여러 가지 그런 또 공익적인 목적 때문에 규제가 좀 심했던 것을 저희가 직접 나서서 국정원장님 국방부 장관님 저 이렇게 나서서 또 풀었습니다.

EU 기준으로 바꾼 거죠.

그걸 기초로 해서 지금 대한민국의 공공 분야에 얼마나 우리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계속 지금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그러한 것들을 모은 비교적 소규모 우리 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었고요.

올해 세 번째 제가 참석하는 이 모임은 이제까지 모임 중에서 가장 많은 그런 내외국의 벤처 기업들이 이렇게 모이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정말 앞으로 우리 경제와 세계 경제를 위해서 여러분들이 모두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시고 혁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NEXT RISE 2024 서울’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혁신성장 페어에서 국내외 기업인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한국을 찾아주신 세계 각국의 기업인과 투자자 여러분, 스탠포드 대학 ‘일리야 스트레불라예프’ 교수님을 비롯한 석학 여러분께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은행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공급망 재편과 인구구조 변화 등 역사상 유례없는 ‘대변혁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AI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은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고, 끊임없는 창의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변혁의 시대를 선도하는 주역의 하나가 바로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은 독창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경제, 사회 전반의 혁신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수출만 보더라도 지난해에 총 3조 3천억 원을 기록하는 등 6년 전의 아홉 배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이 우리 미래라고 확신하고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스타트업 기업인 여러분,

K-스타트업은 올해 CES 2024에서 보여주었듯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해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반도체, AI, 우주항공 등 세계시장을 선도해나갈 신산업 10대 분야의 초격차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시장 진출과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는 혁파하고, 기술개발과 글로벌 R&D 프로그램 지원 등은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우리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해외투자 유치도 온 힘을 다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 출범한 8천억 원 규모의 민관합동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와 함께, 올해 추가로 조성할 1조 원 규모의 글로벌 펀드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일중, 한·UAE,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을 통해 스타트업 교류를 포함한 경제협력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개정된 ‘창업지원법’을 토대로 국외 창업기업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가고자 합니다.

균형발전에 직결되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인프라도 한층 더 보강할 것입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날의 세계적인 기업들도 기존의 체계를 혁신해내는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세계적으로 확산해나가기 위해서는 ‘상생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혁신의 첫걸음을 내디딘 스타트업,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대기업과 중견기업, 매력적인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이 함께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서로서로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여러분의 힘찬 도전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