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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행사 기념사

2024.06.29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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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입니다. 오늘은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입니다.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의 넋을 기리고, 승리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이곳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다 호국의 별이 되신 여섯 영웅의 명복을 빕니다. 

이름을 한분 한분 불러봅니다.

故윤영하 소령!故한상국 상사!故조천형 상사! 故황도현 중사!故서후원 중사!故박동혁 병장!

귀한 아들,사랑하는 남편,자랑스러운 아버지였습니다.

유가족분들은 이들을 가슴에 묻은 채 힘든 세월을 견디어 오셨습니다.

참전용사들께서는 제2연평해전 당시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현장에서 불굴의 투혼으로 함께 싸우셨습니다.

국민들과 함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2연평해전은 북한군의 도발을 온몸으로 막아낸 해군의 위대한 승전입니다.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당시 우리 전우들은 적의 기습공격에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당당하게 맞서 싸웠습니다.

죽음을 각오한 결연한 응전이었습니다.

이에 북한 경비정은 많은 사상자를 내고 퇴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날 여섯 영웅들과 참전용사들께서 보여주신 투혼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북한은 22년 전의 뼈저린 패배를 망각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대한민국의 바다를 넘보고 있습니다.

북방한계선 NLL을 ‘유령선’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 함정에 무력을 행사하겠다고 위협합니다.

서해상 포병사격,경비정NLL침범, GPS전파 교란 등을 수시로 자행합니다.

우리 군은 적이 또다시 도발한다면 즉·강·끝 원칙으로 단호히 응징할 것입니다.

적을 완전히 수장 시키겠습니다.

제2연평해전 영웅들의 호국의지를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바다를 반드시 사수할 것입니다.

오직 강한 힘만이 평화를 지킬 수 있습니다. 이 역사적 교훈을 행동으로 보여 줄 것입니다.

유가족과 참전용사 여러분! 함께해주신 장병과 군무원,내외귀빈 여러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을 기억하고, 그들을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입니다.

국방부는 그 숭고한 뜻을 지난해 말부터 기리고 있습니다.

‘호국영웅 기’를 상시 게양합니다. 오늘처럼 주요 행사마다 지금 앞쪽 빈 좌석에서 보듯이 ‘호국영웅 지정석’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 산화한 영웅들은 추서 진급된 계급에 맞게 불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추서 진급된 계급에 맞게 급여와 예우는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전 계급으로 보장받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여기 계신 여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제복 입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문화와 풍토를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리 군은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전용사들께도 깊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뜻깊은 행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숭고한 애국심과 불굴의 군인정신을 보여주신 여섯 영웅들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호국의 별로 더욱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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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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