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을상>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2024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에서 참석해주신 시·도지부장님들과 대의원님들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회원 권익향상에 이바지하고 상이군경회 위상을 높인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도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상이군경회 회원 여러분!
1948년 정부 수립 이래 우리나라는 6·25전쟁과 월남전쟁을 연달아 겪었고, 정전협정 체제 하에서 수천번의 침투와 도발을 겪는 등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은 가히 호국의 역사라고 할 만합니다.
이러한 역사 속에서 주역으로 활약하시며 국가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신 분들이 바로 여기에 계신 상이군경 여러분입니다.
국가수호의 과정에서 참혹한 부상을 입으셨지만 결코 굴하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오늘의 눈부신 대한민국을 일궈오셨습니다.
또한 각종 사회공헌활동과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국가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계십니다.
매년 베트남 평화의 마을에서 펼쳐지는 의료봉사활동, 유엔군 전상용사 초청 현지 위로 행사, 세계상이군인 체육대회 참가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고 모범적인 보훈단체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상이군경 애국자 여러분!
작년 6월 5일, 국가보훈부는 62년만에 부(部)로 승격되었습니다.
<유을상> 회장님을 비롯한 전국 10만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상이유공자 분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고자 첨단 보철구를 지원하고,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를 전국 보훈병원에 설치하겠습니다.
그리고 스포츠를 통한 재활 지원을 위해, 보훈재활체육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거주지로 찾아가는 보훈재활체육캠프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젊은 장병들의 눈높이와 생활환경 변화를 반영한 상이등급 기준 개선을 추진하여 국가수호의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분들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들의 아픈 상처가 국민들로부터 ‘명예로운 상처’로 기억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이 최고의 가치로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리 상이군경회도 <유을상> 회장님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국가보훈부와 어께동무를 하고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나갑시다.
다시 한번,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ave a nice day!
2024. 4. 24.
국가보훈부 차관 이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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