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ood Morning Everyone,
미나상 곤니치와(みなさんこんにちは),
대한민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입니다.
오늘 글로벌 해양 도시인 부산에서 ‘2024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서밋의 성공을 위해 함께해 주신 박형준 부산시장님,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 특명전권대사님, 조이 사쿠라이 주한 미국 차석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서밋 개최를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미국의 East-West Center와 한국의 국립국제교육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 8월, 한국과 미국, 일본의 정상들은 3국 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청년과 학생들을 포함한 인적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임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3국 정상의 기대와 관심이 여기, 대한민국 부산에서 첫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 개최로 이루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서밋의 주인공인 여러분, 한국과 미국, 일본,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밝고 열정적인 청년 여러분에게서 더욱 빛날 미래를 위한 우정과 연대의 에너지를 느낍니다.
현재, 우리는 전례 없는 자유와 번영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지속되는 세계 곳곳의 분쟁은 세계 평화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인류가 새로이 직면하는 많은 문제들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로 더 이상 한 국가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국제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여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사전연수에서 3국의 안보 협력과, 경제·기술 협력 인도-태평양 전략, 글로벌 민간 교류 확대 등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습니다.
2박 3일간 이뤄지는 이번 서밋에서 모의 정상회담과 발표대회를 통해 여러분만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 기대합니다.
우리가 함께 모여 글로벌 이슈에 대처하기 위해 다각도로 생각하고 실천적인 행동 방안을 고민할 때, 자유와 연대라는 가치 아래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이어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3월부터 이어진 여러분의 관계가 단순히 한 번의 노력과 관계로 끝나지 않고 더욱 단단해지고 확장되기를 기대합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11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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