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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제7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

2024.07.15 교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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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입니다.

먼저, 각 기관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제7차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특별히, 여름방학을 앞둔 바쁜 때임에도 오늘 초등학교 현장에서 회의를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오리초등학교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올해 초 첫 회의(2.29.)를 시작으로 상반기 일곱 번의 회의뿐만 아니라, 각 부처의 분야별 특성을 살린 교육자원을 적극 발굴·제공해주신 덕분에 학생·학부모가 더욱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이 함께 정규수업 준비 외에도 신입생의 신청 수요 파악, 초1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 등 늘봄학교 준비에 많은 노고를 기울여 주셨고, 교육청에서도 지자체, 지역대학 등 지역사회가 보유한 우수 인프라와 양질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7월 현재 전체 초등학교의 48%인 2,963개의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한 약 15만 명의 학생 모두 마음껏 뛰놀고 배우며 늘봄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특히 오리초등학교의 경우 국토부와 경찰청이 협조해주신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규제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늘봄학교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내 빈 교실 공간을 활용한 경기도교육청의 ‘늘봄 공유학교’ 운영으로 인근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온 사회의 노력은 늘봄학교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전국 단위로 실시한 늘봄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80% 이상의 학생·학부모가 늘봄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있고, 86.5%의 학부모는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또한, 각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상반기 운영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부산, 대구, 경남, 대전 등 90퍼센트 이상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 정책에서 이렇게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던 건 여러분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반기 운영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2학기부터는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합니다.

이를 위한 인력, 공간, 프로그램 지원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단위학교와 교원의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늘봄실무사 3,500여 명이 배치되고 있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늘봄학교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공간 및 시설 개선 예산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그간 협력해주신 범부처·민관 연계 프로그램도 총 880종 이상, 6,000여개의 공간 자원으로 늘봄학교에 연계 제공될 것입니다.

늘봄학교는 당면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의 출발점인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백년을 내다보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 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오늘 수고해주신 성남교육지원청 및 오리초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 부처·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15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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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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