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가보훈부 장관 강정애입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의 국가보훈부 이관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955년 7월 국군묘지로 창설된 이후 약 20만명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안장 또는 봉안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국립묘지’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을 국가보훈부로 이관하는 것은 전국 12개 국립묘지 운영체계를 통합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상징공간으로 국민들에게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도록 재창조하기 위함입니다.
앞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은 누구나 마음 편하게 방문하여, 우리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분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일상 속 보훈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얼이 담긴 보훈의 성지이자, 국민들이 365일 즐겨찾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 곳이 일상 속 보훈문화의 핵심장소로 거듭나기 위한 대장정에 직원 여러분도 힘을 보태주셨으면 합니다.
미국에 알링턴 국립묘지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이곳을 우리 함께 정성을 다해 가꾸어 나갑시다.
이를 통해 국립서울현충원이 국가정체성을 품은 보훈공간이자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상징공간으로서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영면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깊은 추모와 존경의 마음을 바칩니다.
2024년 7월 24일
국가보훈부 장관 강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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