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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8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

2024.10.16 교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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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는 국가돌봄체계의 핵심이며, 아이를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민과의 약속입니다.

올해 늘봄학교의 본격 도입에 따라 교육부를 비롯한 정부부처는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를 구성하여 부처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자원을 발굴하는 등 늘봄학교의 조속한 현장 안착을 위해 한 뜻으로 협업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이어서, 오늘 회의는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와 합동 개최하며 첫 번째 안건으로 <2025년 늘봄학교 프로그램 협업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본격 도입한 늘봄학교는 10월 현재,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며, 전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82.4%인 약 29만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학생·학부모 대부분이 만족하는 등 늘봄학교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학부모에게는 돌봄과 양육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학생들은 방과 후에 안전한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 그리고 정부 각 부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협력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과 기관들에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내년부터는 늘봄학교가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고, 2026년에는 모든 초등학생이 늘봄학교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참여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만큼, 프로그램·공간·인력 등 늘봄학교를 위한 교육자원도 함께 확대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그 중 프로그램은 앞으로의 늘봄학교가 성공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부처, 대학 등 역량을 가진 기관이 프로그램 공급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정부부처에서는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늘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에서는 지자체가 우수한 교육자원을 보유한 대학과 함께 지역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할 것입니다.

교육부도 강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부처·대학의 프로그램 공급을 뒷받침하고, ‘늘봄허브’ 플랫폼을 구축하여 학교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희망에 따라 선택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늘봄학교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시도교육청이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핵심 국정과제입니다.

학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고 배울 수 있는 늘봄학교를 만들어가도록 온 사회가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다음 안건은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입니다.

급변하는 인공지능·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모든 국민의 계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초·중·고·대학생뿐만 아니라, 30대 이상 성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 전환 재교육이 필요합니다.

이에, 정부는 30대 이상 성인을 포함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 평생교육체계 혁신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선, AID 선도대학 100교를 육성하여 대학을 중심으로 성인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성인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을 신설하여 폭넓은 디지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생활 중심의 디지털 교육으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전 국가적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 등 기존의 평생학습체계를 개선하고, 2025년 본격 도입되는 라이즈(RISE) 체계와 함께 대학의 역할을 성인의 인공지능(AI)·디지털 평생학습까지 과감히 확대하는 등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다음 안건은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핵심과제 추진현황 점검 결과>입니다.

정부는 지난 2022년,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목표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한 이후 반기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추진성과를 점검한 결과, 이스포츠(e-Sports) 산업학 전공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 33개 학습과정을 학점은행제에 신설·반영하는 등 전반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미래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관계부처 협업을 계속해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모두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10월 16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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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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