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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테크 퀘스트 축사

2024.10.17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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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이투데이가 개최하는 ‘2025 테크 퀘스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투데이는 지난 14년 동안 살아있는 최신의 경제, 산업, 기술 정보를 전달하며 신뢰받는 언론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진단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김덕헌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이투데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귀한 말씀을 해주실 연사분들과 함께 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여러분이 이번에 논의하는 ‘인공지능, 건강, 미래’는 매우 뜨거운 글로벌 이슈 가운데 하나입니다.

AI의 발전은 산업 전반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왔으며, 바이오 헬스, 의료산업 분야도 예외가 아닙니다.

오는 2027년 글로벌 바이오 헬스 시장 규모는 3,800조 원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선진국들과 글로벌 기업의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우리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이자,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바이오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데 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에는 민관합동 컨트롤 타워인 ‘바이오 헬스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제가 위원장으로서 첫 번째 회의를 주재했고, 올해 9월까지 4차례 회의를 열어 전문인력 양성, R&D 투자, 수출 확대 등을 논의해왔습니다.

특히 산업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규제를 걷어내기 위한 법령 정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우리 정부는 지난달에 AI에 기반한 의료기술을 혁신하기 위해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마련하였습니다.

응급환자, 암과 같은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AI 기술개발 확대를 지원하고, 의료기기나 신약 개발에도 AI를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11만 명의 바이오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것입니다.

또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개방하여 연구자들이 활용하기 편리한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의료 AI 기술이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바이오헬스 산업은 COVID-19에서 보았던 것처럼, 국민건강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에도 직결됩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6월, 미국·일본·인도·EU와 함께 ‘바이오 제약 연합’을 출범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의료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연구개발 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등 연대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의료 AI 기업들이 미국의 FDA 승인을 취득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투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들이 있다면 신속히 완화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전문가 여러분께서 현장 애로나 고견을 전해주시면,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2027년까지 제약바이오 6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더 큰 관심과 협력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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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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