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계신 경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깊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경찰의 날 기념식 슬로건과 같이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있기에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이 있음을 느낍니다.
고속도로에서 전복되어 화재가 난 차량에 갇혀있던 탑승자를 구출한 대구 군위경찰서 <이동환> 경사님, 부산 해운대 도심에서 의식을 잃은 외국인을 구조한 부산 해운대경찰서 중동지구대 <윤영준> 경위님, 화장실에 갇혀 공황장애가 온 이웃을 구한 서울 용산경찰서 용중지구대 <조계현> 경장님을 비롯하여, 국민의 안전이라면 언제, 어디서라도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를 수행하시는 경찰관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웅입니다.
국가보훈부는 경찰관 여러분을 비롯하여 제복입은 영웅들이 존중받는 문화가 대한민국에 굳건히 자리잡도록 성심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