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전국의 재난현장에서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방관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도 대한민국은 안전합니다.
지난 추석 연휴 용인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맨몸으로 진압하셨던 분당소방서 문응호 소방경님, 퇴근길 목격한 차량 화재를 진압한 광주남부소방서 최윤영 소방장님, 출근 중 접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고흥소방서 강미경 소방사님을 비롯하여, 매 순간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을 구하는 소방관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웅입니다.
국가보훈부는 소방관 여러분을 비롯하여 제복입은 영웅들이 존중받는 문화가 대한민국에 굳건히 자리잡도록 성심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