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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 축사

2024.11.21 국가보훈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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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독도의용수비대 유가족과 학생, 시민 여러분!

독도의용수비대원님들이 잠들어계신 이곳 대전현충원에서 70주년을 맞은 독도대첩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수호해주신 독도의용수비대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치며, 참석해 주신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최완근> 회장님과 관계자분들, 함께해주신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참석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홍순칠 대장님을 비롯한 33명의 독도의용수비대원님들은 6·25전쟁의 막바지 혼란을 노린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3년 8개월간 혼신의 힘을 다해 독도를 지켜냈습니다.

특히, 1954년 11월 21일, 격전 끝에 일본의 무장 순시함을 퇴각시키는 가장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원님들의 이러한 헌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할 수 있었고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굳건히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독도를 지켜낸 독도의용수비대원님들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나가야겠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나라의 안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입니다.

국가보훈부는 독도의용수비대원님들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분들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그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며, 이 길에 국민이 함께 해주리라 믿습니다.

오늘 기념식을 통해 독도의용수비대원님들이 일군 자랑스러운 승리의 역사를 미래로 계승하고 이분들의 애국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독도의용수비대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바치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11. 21.
국가보훈부 장관 강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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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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