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용산고등학교에서
6·25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입니다.
먼저, 오늘 이 영광스러운 자리의 주인공이신
<최전교>님, <이윤호>님, <조성구>님, <한우영>님을 비롯하여
명비에 각인된 용산고등학교 304분의 호국영웅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명비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용산고등학교 <김진효> 교장 선생님,
<신재호> 동문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류재식>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님,
<정근식> 서울특별시 교육감님,
<김동수>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회장님,
<강기완> 용산고등학교 출신 아너스클럽 위원님,
용산고등학교 재학생과 동문님들,
유관 기관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1946년 설립된 용산고등학교는
6·25전쟁 당시 304분의 호국영웅을 배출하였고,
1950년 10월 20일, 서울 학도포병 341분의 출정식이 있었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여기 호국 동산에 세워진 ‘순국학도탑’, ‘서울학도병 참전기념비’,
‘서울 학도포병 참전자 명비’와 함께
오늘 제막하는 6·25참전유공자 명비는 용산고등학교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되새기게 하는 산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국가보훈부는 「국가보훈 기본법」을 토대로
국가보훈이 국민 일상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6·25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을 계기로,
학교와 기관을 비롯한 모든 사회공동체가
보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모두의 보훈’이 우리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국가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호국영웅 한분 한분의 이름이 대한민국 역사에 명예롭게 기억되도록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