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도시 경관 분야 최고의 축제
국토대전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박환용 건축공간연구원장님, 김명수 국토연구원 부원장님,
그리고 매년 행사를 후원해 주시는
전재호 파이낸셜 뉴스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복기왕 국토위 간사님,
한 달간 전국을 누비며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주신
김세용 심사위원장님을 비롯한
심사위원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드립니다.
무엇보다 수상자 여러분!
여러분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국토가 더 아름답고
더 품격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다 함께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고도 성장기를 지나
어엿한 문화강국이 되었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같은 K-컨텐츠가 전 세계인의 눈길을 끌고
외국인들은 우리말을 흥얼거리며 K-팝을 즐깁니다.
K-컬쳐로 대표되는 우리의 문화적 저력을 볼 때,
우리의 얼굴이자 국민의 삶을 담는 그릇인
우리 국토경관도 충분히 아름답고 품격있게 가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여진 오랜 숙제가 있습니다.
바로 '국토 균형발전'입니다.
세계적으로 우리 문화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관광객도 늘었지만, 대부분 서울에만 머물고 떠납니다.
국토가 고르게 발전하려면 사람의 발걸음이 이어져야 합니다.
지방도시 곳곳이 사람의 발길을 이끌 수 있도록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찾고 머무는 장소는 지역명소가 되고,
지역명소는 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됩니다.
오늘 수상한 작품들을 통해 저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순천시 '저전(楮田)골'마을은
닥나무 밭이라는 이름을 살려 마을 전체를 정원으로 만들고
지역 고유의 분위기를 더해
마을호텔, 청년주택도 조성했습니다.
잊혀져 가던 마을이, 사람이 찾고 머무는 마을로 거듭난 것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변화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국토대전이 그 길을 밝히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수상자 여러분! 오늘의 기쁨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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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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