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사건 45주년 기념식 영상축사 (사북읍 종합복지회관)
1980년 부당한 처우와 열악한 환경에 항의하던
사북의 탄광 노동자들이
계엄군에 의해 구금되고 가혹한 고문을 당했습니다.
심각한 인권침해였습니다.
사북사건은 그후 4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방치된,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치유해야 할
시대의 아픔입니다.
깊은 오지에 묻혀 있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사북민주항쟁동지회 이원갑 명예회장님과
황인오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주셨습니다.
제1기, 제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권고처럼,
정부는 불법적인 국가폭력으로 인한
희생자와 가족들의 상처에 대해
진심을 다해 위로하고, 명예 회복에 나서겠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할 방법도
적극적으로 찾겠습니다.
정부는 사북사건의 피해자분들께서
경찰측 피해자 및 노조지부장 가족과
진심 어린 화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것을 높게 평가하고,
이 지역 모든 분들의 아픔을 기억하면서,
진실 규명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와 성찰이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 믿으며
사북사건 45주년을 맞아
국가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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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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