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사명: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서남전북권 현장 간담회
2. 일시: 2025. 12. 19.(금) 14:00
3. 장소: 전남대학교
안녕하십니까.
교육부 장관 최교진입니다.
먼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서남·전북권의 대학 총장님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및
라이즈 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분들과
지방대학 육성 추진단 위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육부는 지난 9월말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향」을 발표하고,
대학, 지자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현 가능성 높은 방안을 마련하고자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간담회로,
거점국립대를 지역 전략산업의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대학도 특성화와 대학 간 공유 협력을 통해
다같이 동반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교육부는 그동안 라이즈사업을 통해
지역혁신 선도대학 모델을 만들고,
각종 규제특례 및 재정지원을 통해
특성화 지방대학을 지원해 왔습니다.
국민주권정부에서는 이를 보다 확대하고 제도화하여
지방대학이 지역과 밀착된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기존의 지역혁신 선도대학을 지속 지원하여
우수 모델이 타 대학으로
확산되는 것을 지원함과 동시에,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특성화 우수대학에 대한
추가 지원을 통해 특성화 지방대학 모델이
더 확대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특성화 지방대학 육성 시스템을
지정-육성-완성 단계로 체계화하여
특성화 지방대학의 자생적 혁신 기반이
지역에 안착되도록 하는 데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거점국립대-지역대학 간 연계,
수도권-비수도권 간 연계 등 다양한 연결고리를 통해
지역대학이 자원을 서로 공유하면서
각자의 강점에 맞게 특성화·차별화된 성장을 하도록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가 모인 서남·전북 지역은
풍부한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전략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품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오늘 여기 계신 대학들도 열심히 노력해 왔고,
특성화 지방대학의
대표적인 우수 모델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모두가 잘 사는 국가균형성장을 이루기 위해
대학의 소중한 자원과 경험을
앞으로 더 확산해 주시기를 바라며,
오늘,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지방대학 육성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언도 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저도 오늘 여러분들이 제안해 주시는
여러 아이디어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안을
더욱 정교하게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2월 19일
교육부 장관 최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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