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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건설의 날 기념식 축사

2026.07.09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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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건설의 날 기념식 축사 (건설회관)

안녕하세요.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50대 국무총리 한성숙입니다.

두 번의 영상을 보면서 대한민국 건설의 과거와
그리고 현재, 미래를 잘 봤습니다.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를 만드시는
존경하는 건설인 여러분.

'제36회 건설의 날'입니다.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님, 그리고 17개 건설단체 대표님들과
전국의 건설 현장에서 지금도 땀 흘리고 계신
200만 건설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건설업의 발전 공로로 유공자 포상을
받으신 모든 수상자 분들께도
정말 기쁜 마음으로 감사함과 축하의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도로와 철도 그리고 우리의 집, 산업단지 등
국민의 삶의 터전을 이루는 곳에
건설인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건설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수많은 공간들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건설업은 국내 총생산의 10%를 차지하고
우리 경제의 생산과 소비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입니다.

우리나라 발전을 이끌어온
대한민국 건설은 우리가
영상을 통해서 잘 본 것처럼
세계로 뻗어가서 세계의 유수한 건물들을
짓고 만들고 있습니다.

중동 건설 신화를 쓰며
경제성장의 마중물이 되었고,
세계 최고층 건물인
아랍에미리트 부르즈 칼리파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등에서
LNG 해양플랜트 등 대형 사업을 수주해서
우리 건설의 활동 무대를 더욱 넓혀 오고 계십니다.

존경하는 건설인 여러분,

지금 건설산업은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한승구 회장님께서 약 세 가지 방향을 제시해 주셨는데요.

저성장과 금융 불안정에 더해서
중동전쟁으로 인한
유가와 건설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서
현장의 어려움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하면서
중소건설사들의 어려움도 많이 들었습니다.

대형 건설사와
지방의 중견·중소 건설사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고,
또 안전사고 문제는 여전히 큰 걱정거리입니다.

정부는 첨단기술과 구조 혁신을 통한
스마트 건설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건설인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회장님께서 말씀 주신 스마트 건설의 미래는
우리에게 제시된 굉장히 중요한 방향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모든 출발점은 사람의 안전과 공정한 절차에 있습니다.

건설특화 피지컬 AI와
건설 로보틱스를 개발 도입하고
또 스마트한 안전관리와 건설 주체별 안전 책무를 분명히 해서
예방 중심의 안전 체계를 확대해 가야 합니다.

원·하도급 사이의 낡은 관행을 개선하고
공정성을 높여서
성실한 기업과 노동자가
정당하게 대우받는
환경도 만들어 가야 합니다.

미래 준비에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정부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3대 메가프로젝트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무엇보다 건설에게 가장 큰 미래가 보이는 시간입니다.

산업단지와 교통망은 물론이고,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인프라 등 핵심 기반시설은
건설인 여러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서만
실현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건설업
AI 기술개발, 인재 양성,
해외 진출을 위해서
연구 개발 투자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건설인 여러분,
저도 개인적으로는 건설업에 약간의 관계가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30년 넘게
지방 도시의 건설 공무원으로 일하셨습니다.

새로운 도로를 만들고,
의정부 종합운동장의 벨로드롬을 조성해서
사이클 경기를 하게 했다는
자랑스럽게 말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건설이 우리의 삶의 터전을
바꾸는 모습을 지켜봐 왔고,
또 저희 아버지와 같은 분들의 손길 속에서
굉장히 오랜 시간 우리의 역사와
우리의 시간들이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설인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지금까지 보내신 땀과 시간들,
그것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기틀이 되었고,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지금까지 흘리신 땀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건설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건설의 날을 맞아서 격려와 응원을 나누고
K-건설의 미래가 함께 하기를 응원드리면서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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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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