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12일 “KGGB(Korea GPS Guided Bomb·중거리GPS유도키트)는 당초 1000파운드 이하로 요구됐으며 기존 공군이 보유한 500파운드 폭탄(일반목적 폭탄: MK-82/500 Ibs)의 사거리 및 정밀도 향상을 위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11일 MBC의 ‘4백억 들인 유도폭탄 개발 내사’ 제하 기사에서 “KGGB 개발 시, 당초 요구했던 2000 파운드 급의 공군요구를 수용하지 않아 500파운드 급으로 축소 개발했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운용중인 KGGB는 공군의 요구에 충족하는 GPS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GPS 교란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미 정부에 군용GPS 판매를 요청했으나 미 정부의 판매 불가 정책으로 적용이 제한되면서 2014년 8월 미 정부의 판매승인으로 교란대응이 가능한 KGGB 양산을 진행 중에 있다.
또 “공군은 개선 요구를 했지만 수용되지 않았으며 국방과학연구소는 기술적 한계에 봉착했고 성능개선 요구를 맞출 예산도 없다”는 보도내용과 관련해서는 “공군이 성능개선을 요구 한 바 없으며 국방과학연구소는 기술적 한계 및 예산 부족으로 개발을 할 수 없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KGGB는 전천후 정밀타격용이며 스파이스 유도폭탄은 견고화 핵심표적용(2000파운드급 국외도입)으로 운영개념이 다르다.
별도의 소요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KGGB 개발 시 공군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아 성능문제로 스파이스 유도폭탄을 국외 구매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또 방사청은 군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해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방위사업청 항공유도무기사업팀 02-2079-5770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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