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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월 19일(수) 오전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63회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의 가치를 지켜낸 4·19정신을 계승·발전 시킬 것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4·19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507위의 유영(遺影)이 봉안된 유영봉안소를 찾았습니다. 대통령은 유영봉안소에서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등 관련 단체 인사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함께 고인들에게 참배했습니다. 참배를 마친 대통령은 봉안된 유영들을 살피며 이창섭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장으로부터 고인들의 사연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