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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척박한 환경에서도 우리는 늘 우주를 꿈꿨습니다.
연구진들의 도전과 헌신, 정부의 전략과 정책, 그리고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우리는 지난 30년 대한민국의 첫 인공위성을 만들고 우주인을 배출했으며,
기술 자립을 목표로 우주센터를 짓고 나로호를 쏘아 올렸습니다.
우리 땅에서 우리 손으로 우리 발사체인 누리호 발사를 성공시켰고,
마침내 더 먼 우주를 향해 달 탐사의 걸음도 내디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우주항공청을 통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지금 우리가 내딛는 한 걸음은 우리 미래 세대에겐
우주로 가는 더 큰 두 걸음, 세 걸음이 될 것입니다.
우주항공청 출범을 응원하며 대한민국 우주개발 30년, 그 감동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