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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근 일기 보존 처리하는 과정을 담아왔습니다!
독립운동가 동암 장효근의 일기는 1916년부터 1945년까지 작성해온 일기로
일제강점기 시대상이나 여러 상황들을 알 수 있는 자료로서
2018년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물이라고 해요.
3.1운동과 33인 독립선언 등 굵직한 시대사를 알수 있는 자료들은
사전조사, 표지 내지의 색깔, 보강작업, 재단작업 등
종이 한 장 한 장 섬세한 손길을 거쳐 다시 태어났습니다.
한 권의 책이 복원되는 데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있었을까요.
국가유산청은 미래 세대까지 우리 유산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