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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해국이 피었습니다.
바닷가 국화라 이름 붙은 해국은 보랏빛 꽃이 피는 여러해질 이풀이로,
척박한 바닷가 암벽에서도 잘자라 독도의 가을을 화사하게 장식합니다.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입니다.
울진군에서는 ‘바람을 기다리는 사람’이란 주제로
11월 2일과 3일 수토 문화제를 엽니다.
순풍을 기다리며 호국의 마음을 다진 선조를 기리고,
그 마음으로 지킨 천연보호구역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치야말로 가장 강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