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소나무 백송(白松)! 천연기념물 '서울 재동 백송'을 소개합니다.
오랜 세월 귀하게 여긴 백송 중에 '서울 재동 백송'과 '서울 조계사 백송' 지금은 고사해서 밑동만 남은 '통의동 백송'이 서울 종로구에 있는 천연기념물 백송 삼총사로 유명했습니다.
'통의동 백송'이 1990년 태풍에 안타깝게 쓰러지고, '통의동 백송터'로 새로 심어진 백송의 호위를 받으며 그 흔적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소개하는 '서울 재동 백송'은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자연유산으로 헌법재판소 안 뒤편 언덕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빛이 되므로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하는데요. 중국이 원산지로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재동 백송이 언제 심어졌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약 600살이라 전해지는데요. 재동이란 지명은 잿골에서 유래했다 합니다. 수양대군(세조)이 1453년 계유정난을 일으켜 중신들을 참살해 피가 내를 이루자, 이를 재로 덮어 잿골로 불렸다하죠.
재동 백송이 자리한 터는 역사의 굴곡이 많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오랜 세월 담담하게 모든 걸 품고 있는 백송은 나무 높이 17m, 두 갈래로 갈라진 줄기의 가슴높이 둘레는 각각 2.6m, 2.0m로 다른 백송에 비해 큰 편입니다.
재동 백송은 유달리 흰빛으로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나무입니다. 재동 백송에는 까치집도 있습니다. 폭설로 상처 입은 애처로운 가지 위에 까치집 마저 흔들거려 걱정이었는데요.
"쓰러질 나무에는 까치가 집을 짓지 않는다"는 말이 있어서 집 지은 까치도 고마워졌습니다. 까치에게도 품을 내어 준 재동 백송은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노거수입니다.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입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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