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내수활성화를 위해 ‘2023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진행
２．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미납국세열람 개선
３．국립공원 친환경 숲속 결혼식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４．5월 초부터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

K-컬처가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K-관광 또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 정부는 K-관광을 대한민국 내수 활성화의 특급 엔진으로 속도를 높여 국내외 관광객 맞춤형 공략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2030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숙박·놀이공원 할인쿠폰, 근로자 휴가 지원 확대를 지원합니다. 또 6월 여행 가는 달 운영 등으로 국내 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한 주 동안 발표한 다양한 정책 중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필수 정책 정보! 놓치면 후회하는 알찬 정보들만 모아 소개하는 주간정책! 봄꽃이 만발하는 4월 첫째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전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미납국세 등의 열람 제도가 확대·개선돼 운영됩니다. 기존의 열람 신청은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건물소재지 관할 세무서에서만 열람 신청이 가능했는데요. 하지만 이제 전국 세무서에서 열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대차계약 체결 후에는 임대차 기간이 시작되는 날까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열람 신청이 가능하니 전세 계약 시 꼭 참고하세요.

국립공원 친환경 숲속 결혼식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취약계층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국립공원 시설을 결혼식장으로 이용하는 특별 이벤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예비 부부들은 인생의 잊지 못할 순간과 더불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생태복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숲속 결혼식은 이달 20일까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다가오는 5월 초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 기간이 7일에서 5일로 단축됩니다. 기존에 유지됐던 코로나19 ‘심각’ 단계는 ‘경계’ 단계로 낮추고 중대본도 중수본 체계로 전환합니다. 1단계 조치 이후의 유행 상황 등을 점검해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하는 등 정부는 격리 의무와 일부 남아 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완연해진 봄 날씨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DMZ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21일부터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와 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1개의 테마 노선이 전면 개방됩니다. 지금 바로 ‘평화의길’ 누리집과 ‘두루누비’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그 안에 숨겨진 매력적인 이야기까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그럼, 지금까지 윤세리 주무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