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등유·LPG 난방비 신청하세요!
· 국민비서 ‘구삐’에 14종 서비스 추가
· 국내 최대 규모 ‘여수 안전체험교육장’ 개관
· 산불에 강한 마을 3곳은 어디?
· “외국인 한국 방문 환영 메시지 담긴 슬로건 뽑아 주세요”

■ 취약계층 등유·LPG 난방비 지원 신청하세요!
정부가 오늘(18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등유·액화석유가스(LPG) 난방비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 가구는 가구당 최대 59만2000원을 카드 형태로 지원합니다. 다만 올해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 지원금 중 연료비를 지원받은 가구 또는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거나, 교정시설·치료감호시설에 수용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나 한국에너지공단 등유·LPG 지원사업 콜센터(1670-0205)로 문의하면 됩니다.
(☞기사 자세히 보기)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한파가 이번 주까지 이어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대설 및 한파 상황과 관련하여, 독거노인, 노숙인과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 취약계층 안전점검과 지원에 나섭니다. 특히 긴급복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동절기 연료비 등을 지원하고,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난방비를 차질 없이 지원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 주 동안 발표한 다양한 정책 중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필수 정책 정보, 놓치면 후회하는 알찬 정보들만 모아 소개하는 주간정책! 12월 셋 째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 국민비서 ‘구삐’에 14종 서비스 추가
앞으로는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필수예방접종일, 건강진단결과서 만료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비서 서비스는 생활에 꼭 필요한 건강·교통·세금 등의 행정정보를 네이버앱, 카카오톡, 금융앱 등 민간의 모바일 앱과 연계하여 편리하게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이번에 추가된 주요 알림 서비스를 살펴보면, ▲필수예방접종 안내, ▲건강진단결과서 만료일 안내, ▲소상공인 손실보상 통지 등이며, ▲여행자 출입국 시 문의가 많은 휴대품 통관, 검역, 보안검색 관련 상담, ▲가족서비스 신청, 지역별 가족센터 이용 등에 대한 상담, ▲산업재해와 산재보험 관련 상담 등 3종 상담 서비스도 추가됐습니다. 이번에 11종의 알림·고지 서비스와 3종의 상담 서비스가 추가되어, 총 112종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기사 자세히 보기)

■ 국내 최대 규모 ‘여수 안전체험교육장’ 개관
여수에 국내 최대규모의 안전체험교육장이 개관됩니다.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은 석유화학 산재예방에 특화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교육 시설로서 석유화학, 건설, 제조, 서비스 등 모든 업종의 체험교육이 가능한데요. 석유화학체험관, 산업안전1체험관, 산업안전2체험관, 가상안전체험실, 응급처치체험실, 역사관/미래홀, 체험안내/평가홀 등 총 7개 테마관과 가상현실 프로그램 등 70종의 교육콘텐츠로 구성되어 추락, 끼임 등 산업현장에서 다수 발생하는 재해 유형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은 2024년 2월부터 본격 운영하여 연간 20,000여 명이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 자세히 보기)

■ 산불에 강한 마을 3곳은 어디?
행정안전부는 ‘2022년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 우수마을로 충북 음성군 안섬이마을과 강원 영월군 산솔마을, 강원 삼척시 덕풍계곡마을 등 3곳을 선정했습니다.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역 공동체(마을)가 주인이 돼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됐습니다. 우수마을 3곳에는 행안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우수마을 현판과 물품 등을 부상으로 지급합니다. 정부는 산불에 취약한 산림 인접마을이 산불에 강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사 자세히 보기)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외국인 환영 메시지를 직접 정해주세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진행하는 외국인 환영 대국민 캠페인의 표어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안 4개를 대상으로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에서 투표를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의 표어 후보는 관광·홍보 전문가와 대학생 기자단 등의 의견을 반영한 최종 후보안 4개안으로, ▲‘나는 당신의 케이(K)-여행메이트’, ▲‘이제는 우리가 케이(K)-컬처가이드’, ▲‘케이(K)-들썩하게 케이(K)-감동하게, 한국방문의 해’, ▲‘케이(K)-컬처를 이어가는 힘, 바로 우리’입니다.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컴퓨터와 모바일 투표페이지에서 환영 메시지 1개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누리집,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사 자세히 보기)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로 인해 야외 활동 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겨울엔 체온 유지를 위해 운동 강도를 평소의 70~80% 수준으로 낮춰주시고 운동시에는 부상 방지를 위하여 운동전에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실내난방은 적정 실내온도 18~20℃를 유지하고, 하루에 2~3시간 간격으로 3번, 최소한 10분에서 30분 정도 창문을 열어 환기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주세요. 겨울에도 건강한 일상이 되길 바라며, 이상 주간정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