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아프기 전에 미리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고민을 해결해줄 문신이 나왔습니다.
스위스의 취리히 공과대학(ETH Zurich) 연구진이 개발한 이 문신의 이름은 스마트 문신! 건강할 때는 보이지 않다가 체내에서 암이 진행되면 갈색으로 변합니다.
그 원리는 바로 칼슘인데요. 평상시 우리 몸속 칼슘은 뼈에 저장되어 있는데 암이 진행되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옵니다. 연구진은 이 현상에 착안해 혈중 칼슘 수치가 올라가면 색이 진해지는 문신을 개발한 것이죠.
암 진단을 문신으로 한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