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이스피싱, 문자 또는 금융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정책브리핑에서 아이, 청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편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알아야 할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사례1]
1개월 무료체험 게임 앱, 며칠 뒤 1년 치 자동 결제?
아이가 스마트폰에서 무료체험 1개월 게임이라고 적힌 게임 앱을 다운로드 받았는데 이후 청구서에 1년 치 사용 요금이 결제되었어요. 게임을 다운로드하면서 유입된 악성코드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어요.

[사례2]
모르는 번호로 무료 쿠폰 문자가 와서 링크를 눌렀는데, 개인정보 유출?
모르는 번호로 링크가 포함된 문자가 오고 아이가 링크를 누르게 되면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휴대폰이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현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어요.

[사례3]
부모님인 줄 알고 메신저에 추가 했는데 대화하면서 현금 요구?
아이에게 부모님이라고 문자를 보내서 카톡으로 대화를 유도한 후 현금을 보내달라고 요구한다고 해요.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예방법 (아이편)
1. 아이에게 아무 게임이나 다운로드 받지 않도록 주의시켜주세요.
2. 모르는 번호로 온 문자는 누르지 않도록 알려주세요.
3. 아이가 아직 스마트폰을 제대로 다룰 줄 모른다면 스마트폰 제어 프로그램을 깔아주세요. 어떤 앱을 사용하는지 부모님께서 확인이 가능해요.
4. 스마트폰 보안 설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를 제한하는 것이 좋아요.
5. 부모님은 절대 아이에게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알려주세요.
6.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받았는데 경찰이나 검찰이라고 한다면 끊으라고 알려주세요. 수사관은 휴대폰 번호로 전화하지 않아요.
7. 경찰청 앱인 ‘사이버 캅’ 앱을 다운로드 해주세요. 스미싱 및 악성 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줘요.

*출처 : 사이버안전지킴이, 폴인러브(경찰청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