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는 모든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오염수 방류 후에도 유지할 것입니다.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 수산물방사능검사결과(7월 4일 기준)
국내산, 일본산 55건 모두 ‘적합’입니다.
· 해수욕장 긴급조사 결과
20곳 중 17곳 완료, 모두 ‘안전’합니다.
- 부산 해운대·광안리, 제주 함덕·중문색달, 인천 을왕리·장경리, 전북변산·선유도, 충남대천·만리포, 경남 학동몽돌, 강원 경포, 울산일산·진하, 경남 상주은모래, 전남 완도명사십리, 보성 율포솔밭
*강원 속초, 경북 영일대·장사 진행 중
IAEA 사무총장이 ‘IAEA 모니터링 TF 종합보고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방한합니다(7.7.~7.9.)
라파엘 그로씨 IAEA 사무총장은 일본 방문 직후에 한국을 방문합니다.
원안위원장을 만나 종합보고서 내용을 우리에게 설명하고, 외교부 장관을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입니다.
◆ 이슈 설명
1. 해수방사능감시기 고장이 빈번해 감시체계 재점검 및 기능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 해역의 방사능 감시를 위해 이중의 안전장치를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우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92곳 바닷물 채취 및 상세 분석(’94~)
· 21곳 방사능 감시기 운영(’18~)
방사능감시기 고장 빈도를 계속 줄이고 있습니다.
* ’18년 6건, ’19년 10건, ’20년 16건, ’21년 4건, ’22년 4건, ’23년 6월 1건
바다 상황에 따라 수리에 시간이 걸리기도 하는데, 복구 시간을 줄여 측정 공백을 최소화하겠습니다.
2. 우리 해역 고농도 방사능 검출 대비 대응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려면 먼저 오염수 방류 영향 분석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IAEA 모니터링 TF 참여, 시찰단 활동 등을 통해 과학적, 기술적 검토를 진행해 왔고, 이제 막바지 단계에 있습니다.
검토를 마치면 작성해온 매뉴얼에 반영해 국민들께 선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3.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오염수 방류 후에도 유지할 수 있는지 질문에 대해
모든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때까지 몇 년이 되더라도 수입금지 조치는 유지할 것입니다.
수입금지 조치는 ’11년 원전 사고 직후 유출된 방사성 물질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여전하다는, 이미 존재하는 사실에 기반한 것입니다.
☞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