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기구 사용과 실내활동 증가로 겨울철 화재위험은 더 높습니다.

사계절 중, 겨울철은 화재 건수가 가장 많았고, 화재 인명피해는 연평균 709.8명, 화재 사망자는 연평균 108명으로 화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이 높았습니다.

■ 최근 5년간(2018~2022) 겨울철 화재발생원인

① 부주의(50.8%)
② 전기적요인인(23%)
③ 기계적요인(10.4%)
대부분의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으며, 부주의 화재의 주요원인은 담배꽁초, 불씨불꽃·화원방치,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쓰레기 소각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중점 대상별 소방안전대책

· 매주 금요일 ‘안전 메시지 전송의 날’ 지정(대책기간 중)
- 전통시장, 요양원 등 화재취약대상에 안전메시지 발송

· 초고층,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468개동 대상 중앙 및 지자체 합동점검

· 20년 이상 노후 산업단지 471개소 간담회 실시 및 화재안전 컨설팅

· 고령자 및 디지털 기기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안전 교육 실시

·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소방안전 확보
- 외국어 옥내소화전 사용법 동영상 제작 및 보급 / 다문화가정 ‘소방안전돌봄제’ 시행

■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 문화로 만나보세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범국민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를 펼칩니다.

- 119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 가상체험공간 불조심 작품전시

■ 겨울이 오기 전 알아야 할 ‘난방기구’ 사용시 주의사항

1. 전기장판, 이불 등을 겹겹이 덮은 채로 사용 금지
2. 난방 기구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와 같은 인화물질 두지 않기
3. 보관된 난방기구 재사용시 열선이 끊어지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 후 사용
4.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고 외출 시 반드시 전원 끄기

든든한 대책에 모두의 실천을 더하면 올 겨울 화재 걱정은 끝!

추워지는 날씨, 겨울이 오기전 올바른 ‘난방기구’ 사용을 미리 숙지하셔서 올 해도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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