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건강한 도약, 국가가 돕겠습니다!

고립·은둔청년 지원방안 Q&A

Q. 고립·은둔청년을 왜 지원해야 하나요?
A. 청년 고립·은둔을 지속적으로 방치할 경우 사회적 비용손실이 연간 약 7조 원에 이릅니다.
정책 지원을 통해 경제활동인구로 전환할 경우 소득, 지역소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 사회경제적 효과는 물론 힘든 청년들 본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Q. 고립·은둔청년을 어떻게 지원하나요?
A. 고립과 은둔을 구분하여 각 유형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고립 유형
초기 심리정서 지원, 일상생활 회복 초점
· 은둔 유형
공동생활, 가족관계 회복 즉시 가능 등

- 발굴이 접수되면, 전담 사례관리사 현장방문을 통해 대면접촉 및 초기상담 진행
- 과학적 판단척도 및 초기상담 결과 등 바탕으로 사례관리사가 고립·은둔 유형 정도 등을 구분
- 유형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계획 수립

Q. 고립·은둔청년을 전담하는 지원센터가 있나요?
A. 네, 전담 지원체계로 고립·은둔청년만을 지원하는 (가칭)청년미래센터를 4개 시도에 설치합니다.

▶ (가칭)청년미래센터의 역할은?
- 앉아서 기다리는 창구 개념이 아닌, 온라인, 129, 다른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접수된 대상자 가구를 전담 사례관리사가 현장방문
- 청년미래센터 공간에서는 대면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진행
- 희망e음 시스템을 통한 사례관리 등 행정업무 지원

Q. 청년 외에는 지원을 못 받는 건가요?
A. 아니요, 행정적으로 19~34세(‘청년기본법상’ 청년)를 주 대상으로 하도록 되어 있지만, 34세 이상에 해당되더라도 현장에서 지원 프로그램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원 가능토록 지침 안내할 계획입니다.

Q. 내년 시범사업에서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A. 고립·은둔청년 사례관리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기상담
-자기이해 워크숍, 심리상담(개인, 집단, 방문, 온라인상담 등) 등 마음건강 / 자가진단
· 일상생활
- 회복활동, 사회관계 형성, 자조모임 등 대인접촉 확대 / 관계형성
- 공동생활 홈(Home) (수면 및 위생 관리, 정리정돈, 식습관 개선 지원 등) / 은둔특화
· 가족·대인 관계 회복
- 청년층 이해·소통 교육, 가족 심리상담, 당사자 가족 자조모임 / 부모참여
- 당사자 파악 및 1:1 멘토/멘티 활동 운영·관리 / 대인접촉 소통기술
· 일 경험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도전지원사업(고용노동부) 등 연계 / 사회복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