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다이어리] 필요한 정보만 쏙! #해시태그 그 시작은?
오늘은 정말 끔찍한 하루가 될 뻔했다.
우리집 막내 ‘초코’가 집을 나가 온 동네를 뛰어다니며 찾아다녔다.
오빠한테 울면서 전화했더니 SNS에 귀여운 초코 사진들과 함께 #도와주세요 #강아지실종 #제보 등 해시태그를 잔뜩 걸어 글을 올렸다.
덕분에 집 앞 공원에서 초코를 봤다는 제보를 받아 우리의 문제견은 30분 만에 집으로 무사귀환 할 수 있었다.
하늘이시여.. 감사합니다!
아니지..? 해시태그 창시자한테 감사해야지!
그런데 누가 이런 좋은 기능을 만든 걸까?
특정 주제의 정보를 하나로 묶어주는 해시태그는 원래 프로그래밍 C언어의 명령어였다고 한다.
그런 해시태그를 구글 개발자였던 크리스 메시나가 2007년 SNS에 처음 사용했다.
트위터에서 중요한 정보들이 순식간에 묻히는 걸 본 크리스 메시나는 해시태그(#)로묶자는 글을 올렸고 ‘#’ 기호를 뜻하는 ‘해시 마크 (Hash Mark)’에 꼬리표란 의미의 ‘태그(Tag)’를 합쳐 ‘해시태그’라는 이름으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해시태그 덕에 초코를 찾고 초코 덕에 해시태그에 대해 알게 됐네~
#초코야_돌아와서_다행이야 #크리스_ 메시나_ 고마워요
*자료 출처
매일경제: 세상을 바꾸는 ‘#’,해시태그의 역사를 아시나요
산업통상자원부 포스트 : [어알정알] 해시태그만 잘 써도 인싸!
저작권법 제37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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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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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8조(벌칙)
-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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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37조(제87조 및 제94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위반하여 출처를 명시하지 아니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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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