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마무리되었는데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서 온 젊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던 것뿐만 아니라 각자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해외 언론들은 어떤 점에 주목하였는지 다함께 살펴볼까요~?
◆ 역사상 최초 디지털화 동계올림픽
“IOC 위원장은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역사상 가장 디지털화된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IOC와 한국의 조직위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힘”
- 멕시코 클라로 스포츠, ’24.1.9.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성화대가 점화 되었음.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 ‘디지털·현실 융합’ 점화와 다르면서도 같은 신묘함이 있었음.”
- 중국 신화통신, ’24.1.20.
“개막식에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원칙에 부응해 사상 최초로 첨단 LED 큐브를 활용한 성화가 점화됨”
- 대만 CNA, ’24.1.18.
◆ 위기 신속 대응, 안정적 운영 호평
“폭설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정신은 흔들리지 않았음. 폭설 피해에 대처하기 위한 강원도의 신속한 대응과 집단적 노력은 역경에 맞서는 회복 탄력성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반영하고 있음.”
- 홍콩 BNN브레이킹, ’24.1.20.
[Xiangyu CHI, 중국 봅슬레이 선수]
“선수촌에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느낌이 좋다.”
- 중국 신화통신, ’24.1.18.
◆ 아시아 최초, 역대 최대 참가 인원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은 15~18세 선수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열어주었음.”
- 홍콩 BNN브레이킹, ’24.1.20.
“강원동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 또한 역대 최대 참가 인원(1,900명)이 참가하는데 그 이전 대회보다 100명 이상이 증원된 규모”
- 스페인 디아리오 델 알토 아라곤, ’24.1.19.
◆ 미래의 스포츠 꿈나무, 기회의 장을 펼치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사용했던 많은 시설들을 활용함.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세계 최정상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들이 뛰었던 바로 그 장소에서 경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됨.”
- 스페인 엘 문도 데포르티보, ’24.1.11.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선수폰 시설과 음식 등 선수들이 모두 만족스러워 한다. 참가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가 성인 올림픽을 위한 훌륭한 초석이 될 것”
- 독일 쥐트도이체 차이퉁, ’24.1.19.
◆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 선수 인터뷰
[Yerassyl SHYNGGYSKHAN, 카자흐스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에 기수를 맡게 된 것은 나에게 큰 책임감이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는 우리 각자에게 중요한 경험이며 전문적 성장의 일부이다.”
- 카자흐스탄 아스타나타임즈, ’24.1.9.
[Maria ABAD ANTUNA, 스페인 알파인 스키 선수]
“매우 기쁩니다. 이번 진출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큰 의미입니다. 기대가 많이 되고 여러번 이 기회를 반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스페인 디아리오 델 알토 아라곤, ’24.1.19.
◆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관계자 인터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메달 경쟁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번 대회를 우정과 문화를 나누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역대 동계올림픽 중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올림픽이 될 것이다.”
- 중국 인민망, ’24.1.18.
[이상화,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
“강원도의 아름다움과 문화와 함께, 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은 다시 한번 국가들을 하나로 모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필리핀 마닐라 불레틴, ’2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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