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을 둘러싼 국제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처하고 바다의 중요성을 기념하고자 제정된 바다의 날을 맞아, 우리 바다가 보이는 국립자연휴양림 5곳을 소개합니다! 자연 속에서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느껴보세요!

*제29회 바다의 날은?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전남 완도에 청해진을(828년 5월) 설치한 달을 기념하여 5월 31일로 지정했어요.

◆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환상의 섬 ‘무의도자연휴양림’

-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74 032-751-0426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특징] 인천의 168개의 크고 작은 섬 중 하나로 형태가 투구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무의도라 했대요.
[교통] 무의대교를 통해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아요.
[추천포인트] 등산 코스가 잘 정비된 호룡곡산·국사봉, 하나개해수욕장, 큰무리해수욕장, 실미도 유원지 등 우수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요.

◆ 명량대첩과 남도소리문화가 숨쉬는 ‘진도자연휴양림’

- 전남 진도군 임회면 동령개길 1-92 061-542-2346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특징] 남해의 에메랄드 빛 바다와 섬들 사이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섬, 휴양림에는 숲속의집, 산림문화휴양관, 남도소리체험관 등이 있어요.
[교통] 목포를 출발하여 제주도로 가는 정기여객선이 진도 벽파항을 경유해요.
진도대교를 통해 육지에서 연결되는 국도도 이용할 수도 있어요.
[추천포인트] 천혜의 자연경관인 다도해상국립공원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운림산방, 세방낙조 등 진도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해요.

◆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변산자연휴양림’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3768 063-581-9977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특징] 최초의 해안생태형 휴양림으로 산림과 해양의 특색을 동시에 충족할수 있고 해안과 산림의 독특한 해안생태형 숲해설과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교통] 변산면과 진서면의 경계 지역에 있는 쌍계재 주변 30번 국도와 인접해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줄포 IC에서 20분 거리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요.
[추천포인트] 모항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 채석강, 변산해수욕장과 내변산 등 주변 관광 명소를 굽이굽이 해안 일주 도로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어요!

◆ 해, 별, 달을 품은 친환경 휴식처 ‘신시도자연휴양림’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길 271 063-464-5580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특징] 신시도는 24개 섬이 모여 있는 고군산군도 섬 중 첫 관문에 위치한 가장 큰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그림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에요.
[교통] 전라북도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을 이어주는 세계에서 가장 긴(33.9km) 새만금방조제로 육지와 이어져 접근성이 매우 양호해요.
[추천포인트]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힐링하는 휴양림으로 “해, 달 그리고 별”이라는 컨셉에 맞춰 지어진 휴양시설, 해안탐방로, 태양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요.

◆ 울창한 소나무 숲과 동해바다를 한번에 ‘칠보산자연휴양림’

- 경북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길 587 054-732-1607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특징] 전국 유일하게 휴양림 내 곳곳에서 동해를 볼 수 있으며 일부 객실 발코니에서 바다감상도 가능해요. 인근 고래불해수욕장이 있어 여름피서객에게 인기예요.
[교통] 울진과 경계를 이룬 칠보산자락에 자리 잡아 영덕-울진 간 7번 지방 도변으로 자가 차량 이용이 양호하나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은 불편한 편이에요.
[추천포인트] 상쾌한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금강송 숲탐방 무료 숲해설을 들을 수 있고, 소나무 목공예체험, 칠보산 등산(왕복 약 3시간 반 소요)을 할 수 있어요.

무더워지는 여름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자연휴양림으로 떠나자!
자연휴양림은 예약 및 추첨제로 운영되니 숲나들e 누리집에서 미리미리 예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