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부터 한국 미술계는 국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하더니 코로나 이후 한국 미술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2022년, Art Basel*과 UBS**의 집계에 따르면 미술품 판매 분야에서 한국 미술시장은 세계 5위, 현대미술은 세계 8위 위치에 올랐습니다. 한국 미술, 특히 현대미술이 이처럼 커질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지 외신과 함께 알아볼까요?
* Art Basel(아트바젤) :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예술 박람회
** UBS : 스위스 금융기업
◆ 한국, 새로운 아시아 미술 허브로 우뚝
“한국은 아시아의 새로운 미술 허브가 되려고 하고 있다. 한국의 문화정책과 경제 호황으로 외국 갤러리들과 미술 전문가들의 인기를 끌었다.”
- 프랑스 <르주르날데자르 (’24.11.29.)>
◆ 한국 미술시장의 호황으로 갤러리 숫자도 증가
“한국시장의 성장은 갤러리 숫자의 증가를 동반했는데, 2020년 503곳이었던 갤러리 숫자가 2022년에는 831곳으로 증가하였고, 아트페어도 2018년의 53개에서 올해에는 100여 개로 늘었다.”
- 프랑스 <르주르날데자르 (’24.11.29.)>
◆ 일상에서 즐기는 한국 현대미술품
“김창열 화가의 물방울, 이강소 화가의 큰 화필 터치, 박서보 작가의 단색화, 김태수 작가의 곡선 조각은 TV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인공들의 호화로운 아파트를 장식한 작품이다. 이는 한국 현대미술품들을 이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 프랑스 <르주르날데자르 (’24.11.29.)>
◆ 소문 듣고 SNS로 작품 구매하는, 젊은 구매자들
“30~40대들은 열광적으로 미술품을 구입하고 있다. 주연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는 “미술품 구매자층이 넓어지면서 미술시장이 발전하고 더 많은 작가가 탄생하였다”고 언급했다.”
“이들 세대는 작품의 비주얼에 호감을 가지며 주로 ‘소문’과 ‘SNS’를 통해 작품을 구매한다. 미술품에 대한 지식을 온라인으로 접하고 구입하고 있다.”
- 프랑스 <르주르날데자르 (’24.11.29.)>
◆ 국제적 명성을 얻은 단색화 세대들
“주연화 교수는 “모더니스트들이 한국 현대미술에 항상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한국 현대미술의 성공과 관련이 있는 단색화 세대들은 또한 2010년대에 뒤늦었지만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냈다”고 언급했다.”
- 프랑스 <르주르날데자르 (’24.11.29.)>
◆ 한국 미술의 거장으로 인정받은 이우환 작가
“Artprice*에 따르면, 다섯 명의 한국 작가들 작품들이 올해 수백만 유로에 달하는 가장 큰 판매를 기록하였다. 단색화 운동**과 모노하 운동***에 속한 이우환 작가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한국 작가들의 순위에서 항상 선두에 자리를 잡고 있다. 프랑스에는 그의 이름을 딴 재단이 있기도 하다.”
- 프랑스 <르주르날데자르 (’24.11.29.)>
* Artprice(아트프라이스) : 세계 미술 시장 데이터 및 통계 분석 전문기업
** 단색화 운동 : 단색조 회화, 한국의 모노크롬, 한국적 미니멀리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으며, 지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 장르이자 고유명사가 되었다.
*** 모노하 운동 : 가공되지 않은 자연물, 물질 그 자체를 예술 언어로 활용하고자 한 예술운동으로, 일본미술의 큰 흐름이었고 한국미술계에도 영향을 끼쳤다.
◆ 여전히 뜨거운 한국 미술시장
“홍창희 서울옥션 블랙랏사업부 기획운영팀 팀장은 4년 전부터 김선우 작가 작품의 판매 급등에 놀라움을 표하며 “그의 그림과 데생은 이제 미술품 구매를 시작한 많은 젊은 콜렉셔너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직 열기가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한다.”
- 프랑스 <르주르날데자르 (’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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