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게 보고할 때 넥타이를 매고, 양복 재킷을 입고, 구두까지 신어야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가 오히려 질문이나 피드백을 요청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때 심리학의 인지 부조화 이론이 떠올랐다.
이 이론은 행동의 변화가 생각의 변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옷차림을 변화시킨다면 더 편한 분위기에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슬리퍼 보고 원칙'을 도입했다.
보고할 때 슬리퍼를 신고 오라는 것 이다.
처음에는 모두 어색해 했지만, 계속 지적하자 하나둘씩 바뀌기 시작했다.
슬리퍼는 보고자의 옷차림에도 나비 효과를 일으켰다.
양복 재킷을 입는 사람이 줄어들었고, 편한 복장으로 쉽게 찾아와 질문하기 시작한 것이다.
국장이 된 지금도 '슬리퍼 보고'는 내 의사소통의 상징이다.
여기에 되도록 중간 보고는 문서가 아닌 말로, 대면 보고는 메신저로 대체했다.
보고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다.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생각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행동과 물리적 환경의 변화를 통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다.
◆ 의사소통의 핵심은
· '질문과 피드백이 자유로운 분위기' 조성에 있다!
지시가 아무리 정확해도 수신자가 이해하지 못하면 실패이기 때문에, 질문과 피드백을 편안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해요.
· 행동과 물리적 환경의 변화가 문화를 바꾼다!
'슬리퍼 보고'처럼 격식을 줄이는 작은 변화가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편안한 소통을 가능하게 합니다.
더 자세히 읽어보고 싶다면?
인사혁신처 누리집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패턴이 있다」를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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