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 9월 이후 12월까지 수도권에는 예년 평균(2010~19년 5만4000가구) 대비 11% 많은 6만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상반기 실적을 포함한 2020년 수도권 입주물량은 20만가구 수준으로 전망돼 예년 평균(2010~19년 14만 3000가구) 보다 45% 많은 물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월 25일 한국경제 <전셋값 불안한데…내달 수도권 입주 63% 뚝>에 국토교통부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전셋값 불안한데...내달 수도권 입주 63% 뚝
- 9월 수도권 입주물량이 전월 63% 감소한 7,132가구 공급되어 전세품귀 우려
[국토교통부 설명]
□ 9월 이후(‘20.9~12) 수도권에는 예년(’10~‘19, 5.4만호) 평균 대비 11% 많은 6만호의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 민간에서 집계하는 아파트 공급전망은 “입주자 모집공고”만을 기준으로 입주물량을 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ㅇ 따라서 공공임대 공급물량 등이 제외됨에 따라 실제 입주 물량보다 전망치가 과소 집계되는 문제가 있어 공급전망 보도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부는 민간의 “입주자 모집공고” 이외에도 LH·SH 등 공공기관을 통해 공급되는 공공임대 물량 및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집계되는 공급예정 물량을 모두 감안하여 공급 전망을 산출하고 있습니다.
ㅇ 이에 따르면 금년 수도권 아파트는 9월 1.1만호, 10월 1.3만호, 11월 1.5만호, 12월 2.0만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예년 평균에 비해 11% 많은 물량입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044-201-3325)
* 첨부 파일을 열면 설명자료 원문 및 2020년 9~12월 입주예정단지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