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부산시 비상급수시설에 대해 지적된 수질검사의 부적합 내용은 개선대책을 마련해 상수도 공급 중단 시 지역 주민에 대한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해 평시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월 12일 내일신문 <부산시 비상급수시설 대장균 ‘득실득실’>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부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 부적합 건수*가 민간 등의 일반 지하수시설 보다 높은 점을 지적(일반 지하수시설 1,219개소 중 50건)
* 부산 비상급수시설 362개(’20년말 기준)의 수질검사 2,032건 중 912건
[행안부 입장]
○ 부산시의 일반 지하수시설 1,219개소에 대해서는 2년에 1회 검사를 통해 50개소(건)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항이며,
○ 민방위 비상급수시설(362개소)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주민에게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해 일반 지하수시설과 달리 강화된 검사 기준으로 매년 4회의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비상급수시설(음용수) 연 4회 / 일반 지하수시설(음용수) 2년에 1회
- 이에 따라, 비상급수시설 362개소에 대해 정기검사 4회 및 추가 재검사를 2,032회 실시하였고, 그 중 912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항입니다.
* ‘20년 부산시 비상급수시설 362개소 중 최종 부적합 시설은 17개소임
○ 지적된 수질검사의 부적합 내용과 관련해서는 시설관리 및 수질검사를 위한 시료채취 방법 교육* 등의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일반 지하수시설은 전문요원이 시료를 채취하는 반면, 비상급수시설은 일반 공무원이 시료를 채취하여 일부 오염에 따른 부적합 발생 가능
문의 : 행정안전부 민방위과(044-205-4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