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8월 16일 경향신문 <청담 언북초·여의도초 교문 앞 빽빽이 깔린 근조화환 왜?>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교육부 설명]
□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학교 시설의 개축 또는 구조변경(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형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ㅇ 미래학교 사업은 노후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구현하고 주제 중심 프로젝트 학습, 온라인 학습 등 다양한 교수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ㅇ 미래학교는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공간혁신,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교실과 에너지 절약을 통한 그린학교 실현 등이 핵심입니다.
□ 아울러, 공사 중에는 과거의 컨테이너박스 교실이 아니라 최첨단 모듈러 교사*를 도입하여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권을 보장하겠습니다.
* 일반건물 수준의 성능(내진·소방·단열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설치 및 해체가 용이하여 공사 중 임시교실,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한 대안으로 활용
□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은 사업의 취지를 고려하여 시도교육청에서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ㅇ 앞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과정에서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습니다.
문의 : 교육부 그린스마트미래학교팀(044-203-7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