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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궁궐의 가치와 역사성 회복하는 복원 진행 중

2023.03.16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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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조선 궁궐의 가치와 역사성을 회복하는 복원을 진행 중”이라면서 “안전·방재여건과 관람환경 개선, 역사문화자원으로의 활용성 등도 종합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월 15일 조선일보 <‘역사 복원’ 상관없이 재건축 중인 조선 궁궐>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입니다

[기사 내용]

ㅇ ▲ 문화재청은 1866년 이전의 광화문 월대 존재에 대해서 조사하지 않을 방침이며, ▲ 관람 편의를 이유로 경복궁 경회루 담장 중 남쪽과 서쪽 담장은 복원하지 않았으며, ▲ 경복궁 안 총독부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사무소로 쓰고 있다.

▲ 덕수궁 월대는 원 위치가 아닌 곳에서 축소 재현되고 있으며, ▲ 돈덕전 원형은 2층이었으나, 3층으로 현재 증축 재현공사 중이다. 

[문화재청 입장]

□ 문화재청은 가치와 역사성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궁궐을 복원 중입니다. 

ㅇ 일제에 의해 변형·훼철된 궁궐을 복원하여 조선시대 궁궐로서의 가치와 역사성을 회복하는 한편, 화재 등 문화유산 안전·방재여건과 관람환경 개선 , 역사문화자원으로의 활용성 등을 종합 검토하여 궁궐 복원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경복궁 2차 복원사업계획도 조정*하여 공개한 바 있습니다

* 복원 건물 대폭 축소(254동→80동/총 복원비율 75.8%→41%), ’45년까지 단계별 추진(5단계)

ㅇ 또한, 경복궁은 고종연간대를 기준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5단계로 구분·수립된 장기계획 하에 진행되고 있으며, 광화문 월대 복원사업(1단계/’11~’27)도 해당계획에 따라 시행되고 있습니다.  

ㅇ 앞으로도 역사문화공간으로서의 궁궐 복원 등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조사·연구 및 의견 등을 수렴하고, 추진계획을 보완·검토하여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 1866년 이전의 광화문 월대에 대한 추가 조사 계획도 있습니다

ㅇ 2022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광화문 월대 발굴조사를 통해 1866년(고종) 조성된 월대 유구와 고종 이전시기의 생활면과 문화층 일부가 확인된 상태이며, 해당 조사가 완료되는대로 월대 하부에 있는 1866년 이전 시기의 문화층에 대한 추가조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경복궁 경회루 남쪽과 서쪽 담장은 2030년부터 복원 예정입니다

ㅇ 경회루 남쪽과 서쪽 담장 복원은 전체적인 경복궁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 3단계 궐내각사 영역 복원(’30~’40)시 추진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 태원전 권역 준공보고서(’05년) 325p, 경복궁 복원기본계획(’09년) 312p 등 참조

□ 경복궁 내 총독부 박물관은 3단계 복원(‘30~40’)때 검토 예정입니다

ㅇ 경복궁 복원정비계획 일정에 따라 총독부 박물관에 입주해있는 현재의 경복궁 사무소는 2030년부터 궐내각사 영역으로 이전하도록 계획(‘30~40’)되어 있습니다. 경복궁 사무소가 이전하면 총독부 박물관은 복원여건 등을 고려해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  덕수궁 월대는 최대한 당시 자료를 토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ㅇ 덕수궁 월대는  ’70년에 이전한 대한문과 더불어 덕수궁의 ‘문’으로서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입니다.

ㅇ 대한문이 이전되면서 원위치에서 벗어나긴 했으나, 사진자료와 당시 도면 등 최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원래 규모와 형태에 맞게 재현하고 있으며, 역사문화자원으로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 덕수궁 돈덕전도 철저한 고증을 거쳐 재현하였습니다.

ㅇ 현재 재건된 덕수궁 돈덕전의 외관 규모와 형태 역시 사진자료와 발굴조사 등을 통해 철저한 고증을 거쳤습니다.

ㅇ 1~2층에는 대한제국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관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2층 지붕 밑 빈 공간을 사무실로 활용하는 것은 원래의 2개 층에서 증축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붙임] 참고자료

문의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복원정비과(02-6450-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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