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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족’을 위한 에어컨 전기절약 방법 5가지
뜨거운 여름날, 밖으로 휴가를 가는 사람도 있지만 집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며 마음 편히 쉬고자 하는 ‘방콕족’도 적지 않습니다.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어놓는 경우가 많은 방콕족을 위한 에어컨 전기절약 방법 5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에너지 절약도 하면서 집에서 시원하게 휴가 보내세요!
1. 기본 중의 기본, ‘필터’는 청결히
먼지가 잔뜩 낀 필터는 전기를 3~5% 정도 더 소비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필터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도 필터는 청결히 사용하세요!
2. 권장온도는 26도!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는 26도이며, 더 낮은 온도로 켰다가 추우면 끄기를 반복하는 것보다 26도로 쭉 틀어 놓는 것이 전력 소모가 적습니다.
3. 대신 바람은 세게!
온도를 26도로 약간 높게 설정하는 대신 바람세기는 강하게 설정하면 공기가 잘 순환되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바람세기에 따른 전력 소비량은 강풍 0.4kWh, 약풍 0.3kWh, 제습 0.3kWh로 거의 차이가 없답니다!
4. 바람은 위쪽 방향으로!
더운 공기는 위로 가고 찬 공기는 아래로 향하는 '대류현상'을 이용해 바람을 위로 보내 위쪽의 더운 공기를 차게 식혀주면 실내온도를 낮추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5. 제습모드와 선풍기, 쏘쿨한 조합!
여름철 실내에서 더위와 불쾌함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습도 때문인데요. 에어컨 제습 기능과 선풍기를 함께 활용하면 더 빨리 시원해져 에어컨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