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이 잦은 여름 휴가철, 술자리 기회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사건·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 음주, 조심해야 할 3가지는 무엇인지 카드뉴스로 알아보겠습니다.
1. 음주수영
여름철마다 물놀이 사고로 인해 매년 평균 31.4명이 목숨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숨진 사람 중 14%가 음주가 원인이었습니다. 음주 후 수영은 심장에 무리를 주고, 운동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평소보다 훨씬 위험합니다.
2. 음주운전
휴가철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616건이 일어나며, 그중 평균 13명이 사망하고 956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낮 시간대에 음주운전 사고 비중이 13% 증가했으며, 음주 또는 숙취 중 운전은 운전 및 판단 능력을 떨어뜨려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음주범죄
성범죄 발생 빈도는 여름철에 가장 높고, 성범죄 가해자 중 평균 26.6%가 음주 상태에서 범행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이성적 판단을 방해하여 폭력, 성범죄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