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를 이용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는 '정기구독'과 '상거래'를 합친 말로,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사업자가 특정 상품들을 선별해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뷰티와 패션 분야를 넘어 식품과 생활용품, 취미 아이템 등으로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시장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정기적으로 배송해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 취향에 맞는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접목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취미활동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정기 배송해주는 ‘하비인더박스’는 가죽 필통 만들기, 향초 등 매달 다른 취미 재료들을 보내줍니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의 사료와 간식을 보내주는 ‘펫박스’, 계절에 맞는 꽃을 배송해주는 ‘꾸까’ 등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의 성장은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