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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센서로 교체 시기 알려줘요~”
육아 제품 시장에도 ‘스마트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각종 loT 센서가 부착된 육아용 스마트 기기를 통해 아기의 정확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아기가 용변을 보면 알림이 전달되는 ‘스마트 기저귀 센서’가 대표적입니다. 기저귀에 동전 모양의 작은 센서를 부착하면 스마트폰 알림을 통해 기저귀 교체 시기를 알 수 있습니다.
아기의 심박 수와 혈중 산소 농도를 체크하는 ‘스마트 양말’도 등장했습니다. 심야에도 아기 호흡 정보를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유아의 이상 징후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유식 제조기 역시 눈길을 끕니다. 이 기기에 식재료를 넣으면 설정한 크기만큼 재료를 갈아서 아기가 먹기 적당한 온도의 이유식을 완성할 수 있죠.
또한 ‘실내 공기 질 측정 허브’는 아기 주변의 온도와 습도를 관리해주는 기기인데요. 기기 측정치가 적정 온도와 습도의 범위를 벗어나면 스마트폰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답니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육아 가전을 통해 많은 엄마, 아빠들의 육아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