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김장할 때 ‘신선배추 vs 절임배추’, 당신의 선택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 준비하는 분들 많으시죠? 요즘은 어떤 김장 방법을 선호하는지 알아볼까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김장'. 한국인에게 김장이란, 한국의 문자 체계인 '한글'이나 '태극기'와 비교될 정도로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것, 특히 공동 작업인 김장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재확인시켜 주는 일입니다. 요즘도 직접 담그거나 친지에게 받는 사람들이 많지만, 시판 김치를 구매하는 가구가 늘고 있습니다. 김장김치 직접 담금 및 친지 조달 비율은 2015년 91.5%에서 2016년 89.0%로 감소했고, 시판 김치 구매 비율은 2015년 8.5%에서 2016년 11.0%로 증가했어요.
또한, 절임과정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선 배추보다 절임 배추를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절임 배추 선호 이유 중 '절임과정이 번거로워서'가 71.1%를 차지했습니다. 올해는 배춧값이 작년 대비 낮아져, 전체적인 김장비용은 4인 가구 22만 5천 원 선 (11월 8일 기준)으로 추정됩니다.
여러분에게 김치 그리고 김장은 어떤 의미인가요?
![[대담한정책] 꽁꽁 얼어붙은 불통을 함께학교가 깨뜨립니다](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4.04/29/359a3caa9b2eb084974ab5878623428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