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카니 의인’이 연일 화제입니다. 비 내리는 도로에서 운전자가 의식을 잃어 질주 중인 차량을 자신의 차로 막아낸 운전자. 하마터면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할 뻔했습니다.
만약, 운전자가 의식을 잃어도 자동차 스스로 주행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영화에서만 보던 자율 주행 자동차! 구글은 “2020년부터 자율 주행 자동차가 본격적으로 도로를 주행할 수 있을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차량 센서에 기반을 두어 주변 상황을 인식합니다. 그렇지만 악천후나 센서 인식이 어려운 지대에서는 한계점을 갖지요.
2020년 상용화가 기대되는 자율주행자동차는 내 차량과 주변 차량의 통신을 통해 오류를 최소화하는 5G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커넥티드 카’입니다.
커넥티드 카가 상용화되면 운전자가 의식을 잃는 아찔한 상황에서도 안전주행이 가능하고, 구조 신호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새만금도 신교통특구 조성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위그선 등 미래 교통수단들을 새만금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대한민국 신교통 1번지로 발돋움할 새만금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