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의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
지난 2007년 11월 14일 서울시 등록 제17호 사립미술관으로 강남구 역삼동에서 문을 연 헬로우뮤지움은 국내 최초의 사립 어린이미술관이자 세계 어린이박물관협회 회원관이다.
미술관 건물 입구에서부터 전시장 내부 시설 등 모든 것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미술관,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중심의 미술관을 지향하고 있다.
소장품 수집과 연구, 전시, 교육 등 미술관의 고유 기능에 충실할 뿐 아니라 어린이와 가족, 나아가 우리 사회의 공동선에 기여할 목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미술관이라는 특성을 살리기 위해 미술작품을 단지 보고 느끼는 데에 그치지 않고 작품 속 이미지를 읽고 해석해 체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시각적 감수성과 창의성 함양에 힘을 쏟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학예사 경력인정기관으로 작품 감상 및 창작, 아티스트 협업, 장르 교차적 교육 등 특화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관람객의 신체와 지적 눈높이에 맞춰 개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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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전문미술관 헬로우뮤지움 전경. |
또한 전국 복지관 어린이와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분야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헬로우뮤지움 아웃리지프로그램은 공공을 위한 예술 나눔 실천행사로 잘 알려져 있다.
헬로우뮤지움은 작품을 보고 느끼는 데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이미지를 읽고 해석하여 얻은 지식을 체화(자기화)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른바 ‘이미지 교육 스텝 1, 2, 3’다.
▲스텝1 읽기(눈) : 이미지에 대한 시각적 관찰(Eyes-on)과 오감으로 작품을 탐색한다(Hands-on). ▲스텝1 이해하고 해석하기(머리) : 관찰한 내용을 정보화하고 이해한다(Think-on). ▲스텝3 정보와 지식의 자기화(가슴) : 개개인의 사전 경험과 느낌에 기초하여 시각적 경험을 체화된 지식으로 만든다(Minds-on).
◇ 국내 첫 뮤지엄 에듀케이터 출신인 김이삭 관장
헬로우뮤지움은 총 529㎡ 규모로 전시실과 아트랩 교실, 연구실, 수장고, 학부모 대기공간, 뮤지움 숍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전용 친환경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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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 |
김이삭 관장은 2007년 국내 최초로 사립 어린이미술관을 설립했다.
이화여대 동양화과와 조지워싱턴대 교육대학원 박물관교육학(석사)을 거쳐 이화여대 일반대학원 디자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등 미술체험을 통한 어린이교육프로그램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헬로우뮤지움 설립 전 미국 국립미술관과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등에서 근무했으며 국내 최초의 뮤지움 에듀케이터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활동했다.
어린이와 가족이 예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김 관장의 꿈이다.
◇ 어린이미술관다운 세분화된 프로그램 운영
‘획일화된 장난감’ ‘도시 아이들의 동심’ ‘현대한국화와 심상’ ‘버려지는 유기견’ 등 전시마다 차별화된 주제를 앞세워 어린이와 가족문화를 고찰하고 담론을 만들어나가는 식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의식 있는 문화시민으로 자라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가족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어린이의 지적· 정서적·육체적 발달정도에 따라 연령별로 세분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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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 사파리 체험프로그램 장면. |
주요 전시로는 <헬로우 월드>(2007년 11월~2008년 2월), <헬로우 묵.지.빠1>, <Strange M>(이상 2008년), <루씨와 오렌지미술관>(2008년 12월~2009년 2월), <헬로우 묵.지.빠2>(2009년), <LOOK & PICK>(2009년 12월~2010년 2월), <Art Discovery>(2010년),<Strange Apple>(2010년 10월~2011년 2월), <미술관 사파리>, <그림일기, 그림읽기>(이상 2011년), <미술관 사파리 2>, <아트디스커버리>(이상 2012년), <가끔은 달콤하게>(2013년) 등이 있다.
◇ 잘 그리는 교육이 아닌 잘 생각하는 창의 교육 프로그램
잘 그리고, 잘 만드는 미술교육에서 탈피해 어린이 자신의 생각을 가꿔가는 과정과 언어구사능력에 중점을 둔 창의성 함양이 헬로우뮤지움 교육프로그램의 목적이다.
크게 체험관람교육과 아트랩(Art Lab) & 주니어랩(Junior Lab), 이미지 아카데미, 세 종류로 구분된다.
▲체험관람교육
연 5회 개최하는 내부 기획전에 대한 관람 투어 교육. 일반관람과 달리 투어 당 15명의 어린이들이 전문 에듀케이터의 설명과 함께 60~80분 동안 전시를 체험하고 관람한다. 예약제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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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프로그램에 푹 빠져있는 어린이 참가자들. |
- 토들러반(36~48개월) : 부모님 동반입장 코스, - 주니어반(A 5~7세, B 8~12세) : 부모님 분리 입장 코스며 연령별로 나누어 투어를 진행한다.
▲아트랩(Art Lab) & 주니어랩(Junior Lab)
미래를 열어가는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 상설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인지·감성발달 과정에 맞춘 커리큘럼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시지각(視知覺) 능력을 향상시키는 통합 이미지 교육이다.
국내외 연구진과 아티스트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있다.
-아트랩 : 1년 3학기제 주1일 수업으로 운영되며 만 24개월~7세 어린이들이 대상이다. 에듀케이터 및 아티스트 지도 아래 6~8명 단위의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주니어랩 : 1년 3학기제 격주1일 수업제로 8~9세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아티스트의 지도로 6~8명 단위의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미지 아카데미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차례 진행되는 분기별 프로그램. 작품 감상과 다양한 미술재료를 활용한 창작활동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과 재료활용 능력 및 표현능력을 기르는 게 목적이다.
5~7세반, 8~12세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6명 이내 사전예약제다.
◇ 헬로우뮤지움 캠페인&올해 전시
2007년 개관 이래 ‘나눔 실천’이라는 미술관 설립미션을 구현하고자 자원낭비 방지를 위한 ▲미술재료 다시쓰기, 동물보호와 생명존중이 목적인 ▲1주일 1식 채식하기, 동물사랑 의식 고취를 위한 ▲모피 입지 않기 등 3대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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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우뮤지움 전시장 내부. |
10월 5일부터 12월31일까지 열릴 예정인 <Out of Box>(가제)전은 고정관념을 바꾸는 새로운 발상에 초점을 둔 어린이 맞춤형 전시다. 눈에 보이는 작품 이미지 이상의 의미를 어린이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진 및 자료=헬로우뮤지움>
▶ 관람안내
▲전시기간 :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6시30분(월요일은 휴관) ▲비전시기간 :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일, 월요일은 휴관)
관람료는 일반전시관람은 어린이 5000원, 어른 5000원. 전시체험관람은 어린이 3만 원, 어른 5000원. 주소 : 135-895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88-4 아시아빌딩. 전화 (02)562-4420. 홈페이지 www.hellomuseum.com
▶ 찾아가는 길
-(지하철) 신분당선 선정릉역 4번 출구로 나와 직진 후 경복아파트 사거리에서 좌회전
-(지하철 및 버스 연계) ▲ 2호선 역삼역 1번 출구에서 41번 버스 승차~스포월드, 라움아트센터 정류장에서 하차 ▲ 2호선 선릉역 8번 출구에서 6411번 버스 승차~e편한세상 정류장에서 하차
◆ 박인권(문화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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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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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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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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